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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인간

잡힐듯 말듯 저만치 달아나는 고옵게 아롱지는 사과꽃 향기를 뭉클한 가슴으로 보았습니다. 꽃 봉오리, 그 봉오리 마다 수줍은듯 발그레이 스며드는 해맑은 영혼의 입김으로 당신의 고운 얼굴을 보았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 마음이 겹겹이 둘러진 세상의 어둠을 건너 차가운 삶이 비켜간 길 위에서 우리의 사랑을 지키고 섰습니다. 가로지르듯 맑게 개인 우리 마음의 캔버스 위에, 오늘도 영혼의 어우만짐으로 사과꽃 향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의 흉한 모습마저 따뜻한 선가슴으로 품은 채, 그대와 나, 우리들의 가슴속에 예쁜 사랑 하나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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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