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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인간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던 날, 사료 반포대와 함께 산속에 버려진 아기 리트리버 7 자매. 20일 전 올 해 들어 가장 추웠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산길을 따라 운전하고 있는데, 낑낑낑~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끼 강아지들의 울부짖음.. 차를 세우고 올라간 산속에는 생후 2개월 된 새끼 리트리버 7 자매가 주변에 어지럽게 뿌려진 사료 가운데서 몸을 맞대고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엄두도 나지 않는 7 마리의 강아지들이지만 영하 15도의 기온에서 하루를 넘기지 못할 걸 알기에 근처 이웃의 도움을 받아 리트리버 아기들을 모두 다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인적이 드문 그 곳에서 이미 여러차례 강아지들이 버려진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7마리가 함께 버려진 경우는 없었기에, 다음날 이웃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이웃중 한..

'명예제대'인가? 직업군견으로 '자진말뚝'인가?? 자진 재입대로 특공부대의 전설이 된 개이병 '콜리'.. 과연 녀석의 선택은?

매일 저녁 6시 피부 관리실에 출근해 눕방 먹방 찍고 가는 길냥이 사라 혹시 주인이 있을까싶어 녀석의 목에 쪽지를 달아보니.. 동네 핵인싸 뻔뻔한 길냥이인 줄만 알았던 ‘사라.. 그런데 급반전! 뻔냥이 '사라' 녀석이 차가운 옥상에서 매일 밤 지키고 있던 것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투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전쟁놀이에 미소와 농담까지 던지는 악마도 우리와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멀리서 들려오는 슬프고도 화가 나는 참혹한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에 새 봄이 와도, 내 마음은 아직도 찬바람 불어 꽁꽁 얼어붙은 한 겨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