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인간

‘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 상대할 적이 아무리 군사력이 강하고, 우수한 신무기를 가졌다고 해도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필적할 적이 없다는 사실, 바로 천하무적이 된다. 이처럼 우크라이나는 국가의 존망이 달려있어 절실하다지만, 종신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전쟁광 푸틴만의 광기와 독기를 달래기 위한.. 러시아 군인들 입장에서는 명분 조차도 없는 그저 전쟁놀이일 뿐이다. 그것도 하나뿐인 젊은 목숨을 담보로 한, 개죽음만도 못한.. 그들은 아프카니스탄 10년 전쟁에서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얻은 역사의 참 교훈을 벌써 다 잊었단 말인가? 한국동란을 잊고 사는 아수라의 개판민국과 어찌도 이리 닮은 꼴인가? 지난 역사의 교훈을 잊은 나라와 그 국민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