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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 땐 민간인 최대 5만명 사망"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과 특전대가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 폐도시 프리피야트에서 시가전을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news.v.daum.net 하루가 다르게 전쟁의 위기감으로 전운이 감돌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경 접경지역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민간인이 최대 5만명 숨지고, 난민이 500만명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 3일 상·하원 의원들을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공격적인 선택을 한다면 우크라이나 수도를 신속히 포위해 점령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