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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충격] 무차별 러시아 폭격에 파괴된 1대뿐인 세계 최대 수송기!

potatopocket 2022. 3. 7. 19:18

현재 지구상에 단 한대 밖에 남지않은 세계 최대 수송기가 러시아군의 폭격에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국영 방산업체 우크로보론프롬은 "러시아 침략자들이 키예프 인근 호스토멜의

안토노프 공항에 있던 우크라이나 항공산업의 상징인 AN-225 수송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말로 꿈이라는 뜻의 '므리야' 수송기는 소련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사가 1980년대

우주왕복선 수송을 위해 개발한 세계 최대의 수송기입니다.

몸체 길이는 84m, 날개폭은 88.4m에 달하며 최대 250t의 화물을 싣고 최고속도 시속 850㎞로

4천㎞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부란' 프로그램으로 불린 우주왕복선 계획은 옛 소련이 무너지면서 중단됐고 '므리야' 수송기만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었습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우크라이나 정부에 양도돼 국가적 상징이 됐고, 비싼 운용 비용에

고전하다가 코로나로 항공 운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구조물자를 실어나르며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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